HDMI 2.0과 2.1, 비싼 케이블이 정말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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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산 4K 스마트 TV나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 혹은 최신 콘솔 게임기(PS5, Xbox Series X)를 집에 들여놓은 날을 떠올려 보세요. 설레는 마음으로 기기를 설치하다 보면 마지막 순간에 항상 한 가지 고민에 봉착합니다. “기본 제공 케이블을 그대로 써도 될까? 아니면 가전 매장에서 판매하는 5만 원, 10만 원짜리 비싼 금도금 케이블을 사야 화질과 음질이 더 좋아질까?” 4K … 더 읽기

USB는 왜 이렇게 다양한 종류가 있을까? 한 번에 이해하는 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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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서랍을 열어보면 어딘가에 쓰다 남은 케이블들이 타래처럼 꼬여 있는 모습을 흔히 보게 됩니다. 예전에 쓰던 두툼한 직사각형 커넥터부터 올챙이 모양의 마이크로 핀, 그리고 요즘 흔히 쓰는 매끈한 C타입까지. 분명 같은 ‘USB’라고 부르는데 왜 형태도, 속도도, 심지어 케이블마다 할 수 있는 일도 다른 걸까요? 다양한 기기를 쓰다보니 종류가 참 많아졌습니다. 심지어 이제는 안맞는 기기까지 생겼어요. … 더 읽기

0.38mm 볼펜과 0.5mm 볼펜, 뭐가 진짜 더 글씨를 쓰기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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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점 볼펜 코너 앞에 서서 여러가지 펜을 시험해보는 작은 용지에 사인도 해보고 ‘안녕’이란 글자도 써보면서 늘 시작되는 고민이 있습니다. 투명한 케이스 속에 정갈하게 정렬된 볼펜들, 그중에서도 가장 흔히 접하게 되는 두 가지 선택지인 ‘0.38mmmm‘와 ‘0.5mmmm‘입니다. 외관도, 브랜드도, 심지어 가격까지 똑같은데 단지 펜촉에 적힌 숫자만 다를 뿐이죠.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도 “과연 내 필기체와 손버릇에는 어떤 … 더 읽기

골프공에는 왜 여러개의 홈이 있을까? 없으면 생기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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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를 걷다보면 골프연습장에서 나는 경쾌한 소리에 날아가는 골프공을 가만히 들여다본 적이 있으신가요? 산책하러 나가면 시원하게 날아가는 골프공들이 초록색 그물을 타고 내려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당구공이나 탁구공처럼 둥글고 매끈한 외형을 가진 다른 공들과 달리, 골프공 표면에는 수백 개의 작은 홈이 빼곡하게 파여 있는데 이런 홈이 없으면 어떨까?🙄 이 작은 웅덩이 같은 … 더 읽기

정규 경기의 축구공의 지름이나 무게가 완벽히 같아야만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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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월드컵 등 축구경기 잘 챙겨보세요? 저는 리그보다는 세계적 대회를 더 챙겨보긴 합니다. 아! 운동하러 나가서 동네 잔디구장에 조기축구 회원들의 경기도 운동하기 전 몸을 풀면서 잠깐씩 보는데요. 갑작스럽게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만약에 농구공 크기의 공으로 하면 어떨까?세계 유수의 스타 플레이어가 쏘아 올리는 프리킥이나, 집 앞 인조잔디에서 뛰는 조기축구회 경기나 공의 크기는 놀라울 정도로 일정하고 또 … 더 읽기

신용카드는 왜 전세계 어디서나 같은 크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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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을 정리하다 보니 카드를 넣는 칸을 보면서 갑자기 호기심이 생겼어요. 제 카드가 다 똑같더라구요? 심지어 받아온 명함들도 다 비슷한 크기라는 것을 보고 ‘이거 분명히 이유가 있다’ 라고 생각이 들어서 찾아보고 이런 호기심이 생기신 분들이 있을까 싶어 공유하고자 글을 써봅니다.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지갑 속 신용카드, 혹시 다른 나라에 갔을 때 단 한 번이라도 “이 카드가 … 더 읽기

엘리베이터는 어떻게 ’15명’을 계산할까? 인원수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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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출근길이나 퇴근길, 아파트와 빌딩에서 무심코 올라타는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사람들이 하나둘 탑승하다 보면, 벽면에 붙은 ’15인승’이라는 안내문이 눈에 들어옵니다. 하지만 겨우 10명 남짓 탔을 뿐인데 요란한 경보음과 함께 과적 경고등이 들어오는 상황을 한 번쯤 겪어보셨을 겁니다. “15명까지 탈 수 있다면서 겨우 10명인데 왜 벌써 과적이지?” 엘리베이터 안에는 탑승객의 머리수를 하나씩 세는 카메라나 인공지능 … 더 읽기

도로 차선 폭은 왜 모두 비슷할까? 숨겨진 규격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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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운전대를 잡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할 때, 혹시 도로 밑에 그려진 흰색 차선 사이의 간격을 유심히 살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고속도로를 시원하게 달릴 때나, 도심 한복판의 복잡한 도로를 지나갈 때나 차선의 폭은 이상할 정도로 서로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대형 버스와 경차가 같은 차로를 지나가는데도 차선 밖으로 쉽게 튀어나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도로 위의 차선 … 더 읽기

우리나라 전기는 왜 220V일까? 110V를 버린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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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스(변압기)’를 알고계시나요? 빛바랜 11자 모양의 110VV 콘센트에 돼지코 플러그를 끼워 쓰던 풍경은 옛날 대한민국에서도 보이는 풍경이었습니다. 현재는 미국이나 일본에 계시거나 여행을 가셨을 때 보실 수 있으실겁니다. 오늘날 우리나라 가정의 콘센트는 모두 동그란 구멍 두 개가 뚫린 220VV 규격으로 통일되어 있습니다. 반면 미국이나 일본 같은 기술 선진국들은 여전히 100VV~120VV를 고수하고 있는데요. 왜 우리나라는 110VV를 완전히 버리고 … 더 읽기

택배 박스 크기는 누가 정할까? 생각보다 놀라운 기준

일상에서 택배 상자를 열 때 문득 이런 의문이 들곤 합니다. “왜 이렇게 조그만한 물건에 손바닥 두 개만 한 상자가 쓰였을까?”, “택배 박스 크기는 도대체 누구의 규칙에 맞춰 제작되는 걸까?” 온라인 쇼핑이 생활화되면서 하루에도 수십만 개씩 오가는 갈색 종이 상자 속에는 사실 물류 공학자들의 치밀한 계산과 국제 표준 규격이 숨어 있습니다. 단순히 물건을 담는 용도를 넘어, … 더 읽기